문체부·관광공사, 음식테마거리 3개소 추가 선정

  • 등록 2014-04-18 오후 1:26:56

    수정 2014-04-18 오후 1:26:56

함평육회비빔밥(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음식테마거리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거리는 ‘함평천지한우비빔밥거리’, ‘남한산성닭오리백숙거리’, ‘포항과메기물회거리’다. 공사는 한국음식의 대표성과 함께 스토리텔링 및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단일음식거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 해당 광역시-도 지자체 1차 심사를 통과한 14개 시,군, 구 지역 16개 거리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 실사를 통해 평가기준 점수가 높은 우선순위에 의거 선정했다.

공사는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전국에 5개 음식테마거리(신당동떡볶이, 강릉초당두부, 대구안지랑곱창, 남원추어탕, 부산민락횟집거리)를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환경 개선 물품 등 음식 서비스 인프라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에는 담양죽순푸드빌리지, 영덕대게거리, 춘천명동닭갈비거리를 선정한 바 있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팀장은 “향후 해당 거리에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테마음식 브랜드 강화, 접객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 테마상품을 발굴하는 등 음식 관광 서비스를 개선하여 음식관광거점으로 지원 육성하고, 매년 우수한 음식테마 거리를 발굴 선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과메기물회거리(사진=한국관광공사)
함평천지한우비빔밥거리(사진=한국관광공사)
남한산성 닭오리백숙거리(사진=경기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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