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2P 테라펀딩, 연체율 0%-누적상환액 2000억원

서비스 3년 성과 소개..정교한 분석과 관리
  • 등록 2018-07-30 오전 8:58:27

    수정 2018-07-30 오전 8:58:27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P2P(개인간 거래) 금융 서비스 ‘테라펀딩’은 투자자의 투자금 상환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지난 3년간 단 한 건의 원금 손실없이 상환을 제공해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장마로 인한 공사 지연, 차주 사망 등 불가피한 상황 발생으로 약 10여건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상환을 모두 완료했다.

회사 측은 △중소형 부동산에 특화된 자체 심사평가 모델 △1순위 부동산 신탁을 이용한 구조적 안정성 △직접 사업 관리 등이 어우러져 나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사업 초기부터 테라펀딩은 리스크관리가 P2P 금융업의 핵심임을 인지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평균 20년 경력의 금융권 출신의 심사역들이 포진한 테라펀딩의 대출 심사 평가는 평균 심사 통과율이 7%에 불과하다. 상환 재원을 분석하는 자체 심사평가 모델 외에도 중소형 주택 건설에 특화된 자체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확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산출해 정교한 사업 수지 분석이 가능하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대출건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투자금 보호와 권리 보전이 용이한 1순위 채권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부동산 신탁을 통해 사업 주체를 신탁사로 이전해 시행·시공사 리스크로부터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밖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건설사 출신의 전문 사업관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팀을 기반으로 2주마다 현장 공정율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라 자금이 시행/시공사가 아닌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하도급 업체에게 직접 지불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최근 업계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한 시장의 위기 상황에도 테라펀딩이 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간 엄선된 상품과 철저한 사업 관리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라며 “테라펀딩은 앞으로도 매순간 투자자들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하며, P2P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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