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대학생 등 31명에 장학금 1억원 전달

  • 등록 2007-03-14 오후 2:39:45

    수정 2007-03-14 오후 2:39:45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는 국민대학교 등 자동차학과 학생 등 31명에게 장학금 약 1억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13일 국민대학교에서 박재찬 한성자동차 사장과 김문환 국민대학교 총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한성자동차는 국민대학교를 비롯하여 신흥전문대학, 한국폴리텍대학(구 인천기능대학), 신진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총 5개 학교의 자동차 학과 장학생 3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총 금액은 약 1억원이다.

박재찬 한성자동차 사장은 "최고의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딜러로서 그 동안 고객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것에 보답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이번 장학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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