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9월 이후에나 분양"

  • 등록 2007-06-21 오후 2:00:00

    수정 2007-06-21 오후 3:35:56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파주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주공은 이달 중에 21-34평형 106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9월 이후에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21일 "문화재 발굴과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인해 파주신도시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9월부터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 등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여기에 맞춰 분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파주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 안팎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일산신도시를 기준으로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면 실분양가는 평당 1300만-150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9월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 한라 비발디(937가구)는 고분양가 논란 속에 평당 1257만-1499만원에 분양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주신도시에서는 올해 안에 10여개 업체에서 분양물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 지역 공급물량은 2007년 7857가구, 2008년 6413가구, 2009년 1만6485가구, 2010년 1만5218가구, 2011년이후 3만2291가구 등 총 8만여가구가 공급된다.

파주신도시는 운정1,2,3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1지구는 140만평, 2지구는 133만평, 3지구는 212만평 등이다. 교하지구까지 합치면 분당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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