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송파신도시 분양가 평당 900만원선"

  • 등록 2007-06-01 오후 2:41:41

    수정 2007-06-01 오후 2:41:4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송파신도시 분양가격이 평당 900만원 내외에 공급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일 송파신도시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이 평당 900만원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종대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은 “분양가 상한제, 택지공급가격 제도 변경 등에 따라 분양가격이 평당 900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파신도시는 내년 6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9월에 착공하게 되며 최초 분양은 2009년 9월, 최초 입주는 2011년 12월로 각각 예정돼 있다.

송파신도시에는 총 4만9000가구가 들어선다. 당초에는 4만600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작년 11.15대책때 신도시의 공급물량을 늘리기로 하면서 송파신도시에서도 3000가구가 늘어났다. 중소형(전용면적 25.7평이하)이 60%, 중대형(전용면적 25.7평초과)이 40%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208%에서 214%로 올라갔고 인구밀도도 ha당 170명에서 181명으로 상향조정됐다. 녹지율은 26.0%에서 22.0%로 낮아졌다.

건교부는 송파신도시를 전면 공영개발할 방침이어서 25.7평이하의 경우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만 기회가 있고 청약부금이나 소액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청약기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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