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한국자산관리연구원, 복합개발사업 공동 추진

  • 등록 2018-04-19 오전 9:37:57

    수정 2018-04-19 오전 9:37:5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건설은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로 현대건설과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시행사업 홍보·마케팅, 개발계획 컨설팅·자문 제공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정부, 지자체, 민간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 추진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또 기존 시공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디벨로퍼’로서의 체질개선을 통한 시행 부가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4월부터 MDM, 피데스개발 등 시행사, 한국토지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신탁사,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금융사에 복합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IR을 진행하며 상호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시공 기술력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모사업을 통한 자체 개발사업의 수행경험이 풍부하고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개발기획 컨설팅 능력 및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우량 유휴부지의 복합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철(오른쪽 세번째)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이 고종완(왼쪽 세번쨰)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과 18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복합개발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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