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 규제해소 등 정책과제 발굴

22대총선 후보들에게 전달 계획
  • 등록 2024-03-14 오전 10:39:27

    수정 2024-03-14 오전 10:39:27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이 지역 내 규제해소 등 내용을 담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계 정책과제를 발표, 이를 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본부가 선정한 경기북부지역 핵심 정책과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북부 지역발전 역차별 해소 △분권형·지방주도형 특구제도 개선 등 9건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스마트 그린산단 추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영세 중소기업 산재예방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등 내용을 포함한 17건의 건의과제도 선정했다.

본부는 경기지역 공통 정책과제를 포함한 총 17건의 건의과제가 담긴 경기지역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전달해 입법화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총선 당선자들은 여야를 떠나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경제를 살려낼 수 있어야 한다”며 “접경지역과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에 발목을 잡힌 경기북부지역이 전략산업 육성과 보존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성장 잠재력을 다시 꽃피울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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