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비나·중앙대봉사단, 베트남서 교육지원·농촌돕기

  • 등록 2015-01-29 오전 10:18:39

    수정 2015-01-29 오전 10:18:39

두산산 비나-중앙대 학생 봉사단이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중앙대학교 학생 해외봉사모임인 ‘청룡사회봉사단’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내달 6일까지 봉사활동을 한다.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는 두산비나 현지 직원과 중앙대 안성캠퍼스 소속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베트남 꽝응아이성 인근 안하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서예와 종이접기, 클레이 공예 등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농촌 일손 돕기와 현지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 케이 팝(K-POP)과 태권도 등 봉사단 개개인의 재능 나눔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두산비나와 중앙대 학생 봉사단은 해마다 해외 교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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