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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사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사내 보건안전 및 응급처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안전관리 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대한재난의학회장을 역임한 왕순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장과 재난 전문가인 강휘진 서강대 교수를 초빙해 ▲카지노 영업 공간에서의 응급상황, 감염병 대비 현황 점검 ▲ 보건 및 고객 안전 담당자 인터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유태열 사장은 “GKL은 정부의 정책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는 안전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7월에는 이사회를 개최해 사장직속 안전전담조직인 기존의 안전보안실을 안전경영실로 명칭 변경하는 한편, 그 산하에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산업안전 관리 분야를 신설했다. 또 비대면 업무 환경을 확충하고 온라인 업무 환경의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사경영지원실 산하에 있던 정보보호팀을 안전경영실로 편제하는 등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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