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온라인 개최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성료

해외 9개국 13개사, 국내 9개사 VC 및 바이어 참여… 상담건수 24건
  • 등록 2021-09-30 오전 10:58:47

    수정 2021-09-30 오전 10:58: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의 기회 마련을 위해 이달 28일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번 데모데이는 싱가포르, 태국, 미국, 독일 등 총 9개국을 포함해 국내외 22개 사 VC 및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가했으며, ‘1:1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업 IR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광주 애니메이션 및 게임 분야 8개 사가 참가한 1:1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상담 건수 24건, 상담액 1644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기업 IR 프로그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핑고엔터테인먼트, ㈜오리진스튜디오, ㈜유니즈소프트 총 3개 사에는 마케팅 지원금으로 총 1000만 원이 지급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타플랜인베스트 주관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교육, All Step 멘토링 및 영문 IR 컨설팅, 티저 영상 제작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한 신희석 ㈜핑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사업을 더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며 이번 글로벌 데모데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국내외 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 등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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