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코리아 핀테크위크’ 참여…간편결제서비스 소개

계좌 기반 현금결제서비스 노하우 전수
디지털 콘텐츠 활용 플랫폼 선봬
  • 등록 2020-05-26 오전 10:28:24

    수정 2020-05-26 오전 10:28:2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234340)가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Korea Fintech Week 2020)’ 에 참가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틀뱅크는 지난 2015년에 국내 최초로 계좌 기반의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기술 경쟁력과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26곳의 금융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NAVER(035420), 카카오(035720), 쿠팡 등에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되며, 핀테크 분야 핵심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147개 기업, 기관이 참여한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 동안 빅테크관에 온라인 부스를 열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결제 플랫폼과 간편 현금결제, 가상계좌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일반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관람객 외에도 온라인 영문 부스를 활용해 국내 간편 결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신규사업에 대한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아시아 최대 전자결제업체인 아시아페이와 글로벌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MC 페이먼트 등과 협력하며 해외 결제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행사 특성상 장소 제약 없이 부스 접근이 용이한 만큼 보다 다양한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핀테크 산업협회 부회장 사로서 국내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 플라자에서 첫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2019’에는 총 64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등에서 54개 부스를 설치해 혁신 핀테크 서비스를 공유했으며 5개 핀테크 기업이 투자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기회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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