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B, 수익개선 기대..신고가 연일 경신

  • 등록 2002-03-19 오후 2:25:52

    수정 2002-03-19 오후 2:25:52

[edaily] KTB네트워크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KTB네트워크는 2시20분 현재 840(14%)원 오른 684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앞두고 있다. 거래량도 이미 전일 거래량을 넘어하며 315만여주를 기록하고 있다. KTB의 주가상승은 그동안 은행 카드 금고 등 타금융업종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다는 메리트와 함께 최근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임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직까지 옵셔널벤처 등 각종 벤처게이트의 여파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업종 대표주로써 KTB에 대한 매수 메리트가 부각돼 순환매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전날 외국인이 22만여주를 매수해 상승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KTB는 올해 30여개 투자기업에 대한 기업공개를 목표하고 있다. 이미 6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마쳤고, 4개사는 심사를 통과해 10개사에 대한 IPO작업을 마무리했다. KTB는 지금까지 기업공개 실적이 좋고 추가로 10개사에 대한 심사가 진행중이어서 올해 300~400억원의 당기순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증권 유승창 애널리스트는 “KTB는 벤처캐피탈 대표주로써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고 있고 조합운영도 투명해 매기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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