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 선임

  • 등록 2013-10-07 오전 11:40:07

    수정 2013-10-07 오전 11:40:0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법인의 리즈 채트윈(Liz Chatwin)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
리즈 채트윈 사장은 영업·마케팅·전략기획 등 제약업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호주 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한 이후 허가등록 및 전략기획팀 책임자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중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 및 신경계 약물 사업부를 총괄했다.

채트윈 사장은 “제약업계의 다양한 역할과 전 세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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