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AI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5종 식약처 2급인증 획득

식약처 인증 획득 통해 의료시장 선점 계획
  • 등록 2020-05-22 오전 10:36:14

    수정 2020-05-22 오전 10:36:1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322510)가 지난 21일 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 5종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2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인공지능 기반 유방 영상분석 소프트웨어인 ‘JBD-01A’, 인공지능 기반 뇌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JBS-04A’와 ‘JBS-05A’인공지능기반 안저질환분석 보조소프트웨어 ‘JOD-01A’, 인공지능기반 복부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JSEG-02A’ 총 5종이다.

이 회사는 현재 세계 최다 기록에 해당하는 14개의 신체 부위에 적용 가능한 37개의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인·허가 확대를 통해 국내외 인공지능 의료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제이엘케이는 이번에 획득한 인허가 5건을 포함하여 국내 식약처13건,유럽 8건,호주 7건,동남아 인증 2건으로 총 30건의 인허가를 보유하며 인공지능 의료 분야에서 최다 수준의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개인 의료정보 관리 애플리케이션 ‘헬로헬스’ 개발을 완료, 상용화를 위해 식약처에 ‘1등급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개인들이 활용하기 어려운 의료 데이터에 대해 인공지능 분석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여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의료 분석 기술을 활용한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점차 진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하여 국내 및 세계 각국의 인허가를 획득할 예정”이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객관성 있게 입증해 나아가면서 글로벌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최근 미국의 클린턴 재단을 통해 라오스의 폐결핵 진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프로세서 제조사인 미국 인텔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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