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6번 출구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한 사고가 났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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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께 신대방삼거리역 6번 출구 부근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오던 시민 1명이 계단 손잡이에 손가락이 끼여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기어를 주차(P)로 착각해 드라이브(D) 쪽으로 둔 채 잠깐 밖으로 나온 사이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나 약물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