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규검사 93명 임용…박성재 "실력·용기·배려 덕목 갖춰야"

  • 등록 2024-05-01 오후 4:38:58

    수정 2024-05-01 오후 4:38:58

1일 신임 검사 임관식 모습. 법무부 제공.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부는 1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3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규검사 임용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날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검사가 되기 위해 ‘실력’, ‘용기’, ‘배려’의 덕목을 갖춰야 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바른 검사’가 돼달라”고 말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집중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11월 일선 검찰청에 배치돼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1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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