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대표 "네이버 예약 가맹점 수 8만개"-네이버 컨콜

  • 등록 2018-10-25 오전 9:21:22

    수정 2018-10-25 오전 9:21: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성숙 네이버(035420) 대표는 25일 실적발표후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예약 가맹점 수가 8만개에 달한다”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네이버 예약은 오프라인 음식점 등의 예약을 네이버에서 받아주는 서비스다.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오프라인 매장을 전화 없이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와 결합돼 결제도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한 대표는 “리뷰 자동분석 기능을 추가해 지역 사업자 지원에 대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며 “일본에서도 라인과 함께 새로운 맛집 리뷰 등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맛집 정보를 수집하고 블록체인 기반 링크코인 보상을 하면서 AI를 통한 사용자와 사용자 간 매칭이 잘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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