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뇌건강센터(센터장 임현국)은 뇌질환 AI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대표인사 빈준길)과 함께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를 정식으로 도입했다.
‘뉴로핏 아쿠아’는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경도인지장애, 뇌졸중 등 신경성 퇴화 질환과 관련된 뇌 위축과 백질 변성 등을 분석하는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이다. ‘뉴로핏 아쿠아’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의료기기 인증과 유럽 CE 인증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임현국 교수는 “지난 2년간 실제 데모 테스트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를 사용한 결과 정확한 진단 및 시간 단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입을 결정했다.” 면서 “환자 뇌 상태의 객관적 수치화를 통해 치매 진단 데이터를 장기간 축척할 수 있어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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