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패는 중기부가 HMM(011200)의 수출 중소기업의 안정적 해상 물류 지원과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상생 노력·공로를 인정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4개사를 격려하고, 바우처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그동안 중기부와 HMM은 △미주 서·동안, 유럽 항로 임시선박 투입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배정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운송계약 등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HMM은 1600여개사에 중소기업 전용 선복 1만3310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제공했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원활한 해상 수출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의 화물이 차질없이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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