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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이채움’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기부금을 통해 공연예술계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인해 좌석을 비운 채 공연한 작품들이다.
이 가운데 500석 이하 중소 규모의 작품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하고, 총 37개 가량의 작품을 선정해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또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부받은 5억 원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문화예술계에 대한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