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 “글로벌 넘버1 목표”

이기영·서우석 공동대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최적 파트너”
비스테이지 첫 미디어 데이 ‘팬덤 비즈니스의 모든 것’
일본·미국 시장 본격 진출…“3년내 글로벌 파트너사 50% 확대”
  • 등록 2024-02-20 오전 11:22:05

    수정 2024-02-20 오전 11:51:50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누구나 무언가의 팬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 대표는 20일 “K-POP, e스포츠,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함께 팬덤의 영향력을 전 세계로 알려왔다”고 강조했다.

(사진=비스테이지)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 비스테이지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3년간 고객 성공 사례를 확장하고 글로벌 사업성을 증명하며 비스테이지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콘텐츠 관리부터 커뮤니티 구축, 글로벌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지난 2022년 4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비스테이지는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전 세계 224개국 팬덤의 비스테이지 방문을 유도했다. 이 중 비스테이지를 통해 굿즈 등 다양한 팬덤 관련 기획 상품 및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한 국가는 155개국에 달한다.

현재까지 비스테이지로 팬덤 플랫폼을 구축한 고객사가 100개 이상으로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고객사들의 팬덤 플랫폼의 누적 페이지 뷰도 1억8000만회를 넘어섰다.

비스테이지는 서비스 론칭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5개 국어를 지원하고 전 세계 210개국 이상에서 결제 및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e스포츠, K-POP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개 사례다.

배상훈 CSO(최고전략책임자) 겸 일본법인대표는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으로써 고객사에게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비스테이지가 콘텐츠 IP의 팬덤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지난 1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를 알렸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J-POP 아티스트와 셀럽,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신인 아티스트 등이 대상이다.

미국 역시 에이전트 중심의 세일즈 리드를 통해 플랫폼 연동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스테이지를 통한 브랜딩, 허브 플랫폼, 데이터 솔루션 등 역량을 바탕으로 대형 레이블과 협력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서우석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와 함께하게 된 100여개 IP는 현 시점에 관리하고 있는 전체 세일즈 리드의 5% 수준”이라며 “3년 내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고객사 비중이 5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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