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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하여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4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농심은 협력거래(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3년간 총 400억원 규모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다양한 양극화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농심과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할 예정이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회사 중 하나인 농심이 지난 2019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협약에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의 다양한 협력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식품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