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5주년맞아

2014년부터 다임러 계열사 3개사 공조 운영
  • 등록 2019-06-28 오전 10:12:36

    수정 2019-06-28 오전 10:12:36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위원회가 공식 출범 5주년을 맞아 27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자동차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공식 출범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의 공조를 통해 운영되며 운영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투명하게 관리한다.

슬로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다. 특히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8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크게 4가지 축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안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7년부터는 주요 라디오 공익 광고 캠페인 진행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기술력을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12곳에 강의와 실습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누적 졸업생 662여명을 배출했고 그 중 우수학생 총 125명에게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지원해왔다.

이 외에도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기부와 스포츠를 결합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다임러 계열사와 딜러사들이 동참해 국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건강하고 진취적인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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