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노테라피(246960)는 유전자 치료제의 효율적 전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데노연관바이러스와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데노연관바이러스는 안전성이 뛰어나지만 제조 과정 중 지나친 응집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노테라피는 아데노연관바이러스의 지나친 응집을 조절할 수 있는 안정성 증진 기술을 개발했다. 아데노연관바이러스 입자를 약물 전달에 효과적인 상태로 유지시켜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어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약물전달 기술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