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9일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김제헌 부산지방항공청 대구출장소장, 고혁 티웨이항공 서비스담당 상무,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방콕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적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으로 취항을 시작한 대구-방콕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대구에서 오후 9시1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2일 신규 취항한 대구-오키나와, 대구-다낭 노선에 이어 대구에서만 총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1월부터 시작되는 러이크라통(등불 축제)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 방콕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지난 29일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구-방콕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서동환(왼쪽에서 두번째) 국립포항검역소 팀장, 김제헌(네번째) 부산지방항공청 대구출장소 소장, 고혁(여섯번째) 티웨이항공 서비스담당 상무, 남흥섭(여덟번째)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지사장, 정학영(열번째) 대구동부경찰서 공항경찰분실 실장, 김태희(열한번째)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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