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바이오, EGF 원료공급 계약

  • 등록 2003-04-24 오후 2:43:05

    수정 2003-04-24 오후 2:43:05

[edaily 이경탑기자] 제일바이오(52670)는 최근 유전공학 벤처기업인 케어젠과 유전자 재조합 기법으로 합성한 상피세포성장촉진인자(EGF)에 대한 동물약품 독점 제조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GF는 창상(상처)이나 수술부위, 재생불량성 피부염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물질로 사람의 경우 만성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족부궤양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또 EGF는 현재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에서만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그램당 단가가 2억원이상에 이르는 등 EPO(Erythropoietin) 등과 함께 최고등급의 고부가가치 물질로 구분된다. 회사측은 이번 EGF를 이용해 난치성 피부염 치료 보조제 판매를 2003년 하반기부터 출시하고, 2004년부터는 바이러스성 장염 치료를 목표로 한 사료첨가용 장상피 회복 촉진제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가 시작되는 2003년 하반기와 2004년 약 8억원내외, 2005년이후에는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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