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18일부터 '공연영상제작지원' 공모

총 7개 팀 선정
영상 저작권 보다 자유롭게 활용 가능
  • 등록 2023-05-11 오전 10:29:15

    수정 2023-05-11 오전 10:29:15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은 2023년 공연영상제작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예술의전당)
신진 예술가의 지속적인 온라인 예술활동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107개 예술단체 중 10개 단체를 선정, 30여 개의 공연영상을 제작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연영상 제작을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지원금 100만원과 공연영상 실황중계 기술 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 시설 및 장비 지원을 제공한다.

심의기준은 △기획의도 및 역량 △작품의 완성도 △발전가능성 △독창성 등이다. △장애인을 위한 가점제도를 마련해 보다 다양한 공연의 영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된 공연영상의 저작권 활용에 대한 내용을 새롭게 포함했다. 최종 선정 팀은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2년간 저작권을 소유하게 된다. 이후에는 최종 선정 팀이 해당 공연 영상의 저작권을 단독 소유해 자유롭게 이용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된다.

지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결과는 오는 7월 11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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