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핀업 디자인 어워드' 밥솥 2관왕 올라

  • 등록 2022-11-23 오전 11:23:52

    수정 2022-11-23 오전 11:23:52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쿠첸 트리플’, ‘121 ME’ 밥솥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공모전이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최근 1년 이내 생산됐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쿠첸은 국내 최초 3개 압력을 탑재한 트리플 밥솥과 업계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한 소형 밥솥 ‘121 ME’로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과 본상을 받았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베스트 오브 베스트)을 수상한 쿠첸 트리플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인체공학적 설계로 미관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밥솥을 사용하지 않을 때 메뉴가 감춰지는 ‘풀 히든 디스플레이’로 오브제로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상부 디스플레이로 허리를 숙여 조작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 본상(핀업 베스트 100)을 받은 쿠첸 121 ME는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도자기 특유 우아함을 밥솥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디부 유려한 곡선과 상단부 엣지 라인이 균형감을 만든다. 쿠첸 트리플과 동일하게 상부에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쿠첸은 지난해 7월 출시한 121 밥솥을 앞세워 주방가전이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하나의 오브제로 활용되도록 주방 품격을 올리는 디자인적 가치에 집중한다. 트리플 밥솥과 121 ME는 앞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쿠첸 관계자는 “제품 본질적 가치와 함께 주방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심미적 가치를 담아내고자 한 디자인 철학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방을 넘어 공간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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