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 주재로 22일 ‘제1차 과기정통부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ICT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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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 R&D 투자방향을 수립하고, 전 세계 신시장 창출에 기여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범부처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기술과 기술혁신 과제를 전문가 검토와 산업체 의견수렴을 도출하고, 핵심기술별로 선도 기술 확보와 산·학·연 역량을 모아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략도 마련한다.
최기영 장관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가장 핵심적 수단이며, 기술혁신이 일어나야 우리가 희망하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과기부가 선도적으로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