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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389명…총 검사, 평시 절반 '주말효과' 영향(종합)

총 검사 3만 8007건, 전날보다 7825건 줄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1만 2077건 검사, 67명 확진
사망자 15명, 누적 사망자 1264명, 치명률 1.74%
지난 11월 25일 382명…지난달 25일, 1240명 정점
  • 등록 2021-01-18 오전 9:46:43

    수정 2021-01-18 오전 9:48:4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달 여(54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로 인한 총 검사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현 추세가 유지될지는 며칠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2020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25일, 확진자 382명을 기록한 이후로 두 달 여 만에 300명대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6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7만 2729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3만 8007건으로 전날(4만 5832건)보다 7825건 줄었다. 이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1만 2077건을 검사했으며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 치명률은 1.74%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명이 줄어든 343명을 나타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1240명으로 정점을 찍고 300명대까지 내려왔으나 안심하긴 이르다. 이날 수치는 소위 주말효과가 껴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통상 10만여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날은 3만 8007건, 17일은 4만 5832건 등 절반 수준에 미쳤다.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누적 확진자는 763명까지 늘었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9명이 됐다. 경남 진주시 기도원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은 132명, 경기도는 105명, 부산 10명, 인천 13명 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 13명, 광주 11명, 대전 2명, 울산 6명, 세종 2명, 강원 16명, 충북 9명, 충남 11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18명, 경남 22명, 제주 2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편,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23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12명, 유럽 2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다.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유입한 확진자는 없었다. 이들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1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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