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글로벌, 브라질 방문해 글로벌 완성차 1, 2차 공급업체들과 미팅 진행

상파울루에 연락 사무소 개설 및 브라질 현지 자동차 부품 전문가 영입
  • 등록 2024-03-11 오전 11:12:00

    수정 2024-03-11 오후 1:25:06

프랑스 파리 EQUIP AUTO 전시회 참가 사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문무역상사 기업 올릭스글로벌은 브라질 현지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는 2주간 브라질을 방문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1, 2차 공급업체들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중소 자동차부품회사들을 발굴해 브라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GM과 Tier 1에서 20년 이상 국내외 부품 소싱을 담당했던 전문가를 영입해 한국 제조사들과 진성 브라질 현지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많은 한국 기업들은 바이어와의 미스매칭 및 희망고문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많아 브라질 시장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릭스글로벌은 상파울루에 연락 사무소를 개설하고, 브라질 현지 자동차 부품 전문가들과 협력해 한국 기업들에게 진성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올릭스글로벌은 핵심역량인 해외 네트워크, 신규 영업,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브라질 및 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 바우처 수행 기관으로서 기업들의 영업 및 마케팅 비용 또한 수출바우처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상파울루 AUTOMEC 전시회 참가 사진 (사진=올릭스글로벌)
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는 “지난 6년간의 브라질 진출 경험을 통해 국내 경쟁력 있는 자동차부품 중소기업들이 직면하는 비용 문제, 시차 문제, 언어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릭스글로벌은 대한민국의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브라질 및 남미 시장에서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잃어버린 수출 동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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