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성공시킨 지엔푸드, 브런치카페 신사업 추진

  • 등록 2013-10-15 오후 1:44:31

    수정 2013-10-15 오후 1:44:3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신효섭 쉐프와 협력해 브런치 카페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디 브런치 카페’는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와 음료, 천연발효 빵과 뉴욕 스타일의 샐러드, 브런치, 이탈리아 정통 파니니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브런치 카페다.

특급호텔 출신의 파티쉐가 매장에서 천연발효기술을 이용해 직접 빵을 굽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 브런치 카페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고른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선별·사용하고, 에스프레소의 천연적인 단맛과 커피의 풍미를 더해 주는 신맛을 균형감 있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커피의 맛을 살렸다.

또한, 퓨전 차(Tea) 전문업체인 타발론(Tacalon)의 제품을 사용해 했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디 브런치 카페는 자연적이고 실용적인 느낌과 함께 세련되면서도 안락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로 휴식처 같은 공간”이라며 “커피와 다양한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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