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방만경영 개선과제 11개 이행 완료

  • 등록 2014-08-26 오후 12:36:34

    수정 2014-08-26 오후 2:53:28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전날 노사가 퇴직금 축소 방안에 합의하고 관련 안건의 이사회 의결을 마쳐 방만경영 개선과제 11개를 모두 이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로공사 노사는 지난 5월 △업무상 부상 및 질병으로 인한 퇴직금 가산 지급 폐지 △자녀 영어 캠프비 지원 금지 △순직 직원의 중고생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폐지 △안식년 휴직자 무급 처리 등 10개 과제를 조기 합의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합의로 경영평가 성과급을 퇴직금 산정 때 반영하지 않게 돼 직원 1인당 평균 950만원 가량 퇴직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2017년까지 부채 총 6조4000억원을 감축한다는 자구 계획을 세우고 이달까지 1조8000억원의 부채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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