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020년이면 한국도 7대 우주강국"

  • 등록 2008-04-08 오후 8:00:00

    수정 2008-04-08 오후 6:18:43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020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미국·러시아·일본 등과 함께 세계 7대 우주강국이 될 것이라면서 그 꿈을 함께 이뤄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8일 SBS에서 방영하는 `스페이스코리아`프로그램에 출연해 "12월이면 우리 손으로 만든 과학기술위성 2호가 발사되고 2017년에는 1.5톤급 위성발사체가 개발되고 2020년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달 탐사위성을 발사하게 된다"며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도 당당히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지만, 우리 국민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창의의 크기는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며 "오늘 이 자리는 바로 그러한 상상력 대국, 선진한국을 향한 출발의 자리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씨는 한국시각으로 정확히 8일 밤 8시 16분 35초를 기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드넓은 우주를 향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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