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일감몰아주기 과세, 어떤 案도 단점 있다"

"단점 최소화할 것"
"위헌성, 심도있게 보겠다"
  • 등록 2011-08-05 오후 5:12:42

    수정 2011-08-05 오후 5:44:03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김형돈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은 5일 "(어떤 과세방안을)채택하더라도 단점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이날 오후 한국조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일감 몰아주기 과세방안과 관련한 정책토론회에서 "(일감몰아주기 과세와 관련해) 단점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토론자들이 단점으로 제시한 위헌성을 "심도있게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또 "과세 대상자의 수준을 한정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며 "수증자의 간접출자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세여건을 정하긴 어렵지만 수혜법인이 매년 벌어들인 이익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상당히 타당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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