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제강, 7兆 `서울 인프라 프로젝트` 수혜 기대로 강세

  • 등록 2017-06-13 오전 10:59:15

    수정 2017-06-13 오전 11:37:2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가 2020년까지 7조원 규모 ‘서울 인프라 다음 100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제일제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제일제강(023440)은 전거래일보다 7.17%(100원) 오른 1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교량과 상하수도 등 도시 인프라에 대한 관리를 일원화해 예산 절감 및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노후 도시 인프라 급증에 따른 시민안전위협과 미래 재정압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인프라 다음 100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설물에 대한 손상의 조기발견과 점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중장기(2018~2022년) 투자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선제적 유지관리를 위해 2022년까지 7조600억원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

제일제강은 교량, 건축, 도로에 사용되는 선재, 이형철근 등 건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BIC이형철근은 철근을 코일형으로 생산해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하기 쉽게 만든 철근이다. 제일제강은 코일형 철근인 BIC이형철근이 일반 철근 보다 가공성면에서 우수해 전체 철근시장의 약 20% 정도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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