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수영, 이승철·태연 듀엣곡에 SNS 지원사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이승철과 태연의 듀엣곡 ‘마이 러브 ’(My Love)에 힘을 실었다.

‘마이 러브’는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이에 태연의 팀 동료인 윤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이 러브’ 스트리밍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역시 너무 좋은. 하루 종일 듣는다요”라는 글을 남겼다. 수영은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티저 영상 게시물에 “저 누울게요 여기…” 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이 같은 모습에 팬들은 “소녀시대 우정 아직도 살아있네요”, “서로 응원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승철과 태연이 함께한 ‘마이 러브’는 이승철 정규 11집의 타이틀곡인 동명의 곡의 듀엣 버전이다. 이승철의 데뷔 35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에 담겨 세상에 나온 이 곡은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5위 등을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