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투르크메니스탄 협력방안 논의

  • 등록 2008-11-06 오후 5:22:37

    수정 2008-11-06 오후 5:22:37

[이데일리 윤진섭기자]대한건설협회는 6일 권홍사회장과 방한 중인 샤무라멧 두루딜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부장관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건설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신도시개발과 주택건설 분야, SOC건설 프로젝트에 국내 건설업체들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샤무라멧 장관도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의 부족한 주거시설과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시설에 국내 건설사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카스피해 연안 지역인 아와자(Awaza) 관광특구 개발사업에 한국 건설업체들이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샤무라멧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 50만~60만호의 아파트가가 필요하며, 병원·학교·교량 등 사회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해외건설 시공경험이 풍부한 한국기업의 진출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인구 약 500만의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나라지만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2.2배에 달한다. 국내 건설업체로는 현대건설이 1998년에 플랜트공사로 진출한 것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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