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뮤렉스파트너스는 동물용 영상장비 솔루션 기업 우리엔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우리엔은 동물병원 전용 CT와 치과용 파노라마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우리엔은 ‘동물병원 전용 CT’와 ‘동물용 치과 파노라마 장비’를 내년 초부터 북미, 유럽, 한국 등에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동물병원 전용 장비로 개발한 강점을 살려 세계 동물용 영상장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P2P(개인 간) 플랫폼 기업 어니스트펀드와 함께 건축플랫폼 스타트업 ‘하우빌드’에 총 30억원을, 명품 이커머스 업체인 트렌비에 IMM인베스트먼트와 40억원을 투자하는 등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