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BcN에 2010년까지 총 2.4조 투자

정홍식 사장 "매년 4천억원대 적극 투자해 조기 구축"
진대제 장관 "BcN 기술준비는 됐으나 통방융합제도 정비 필요"
  • 등록 2005-07-07 오후 4:08:02

    수정 2005-07-07 오후 4:08:02

[edaily 박호식기자] 정홍식 데이콤(015940) 사장은 "2010년까지 매년 4000억원대, 총 2조4000억원을 BcN(광대역통합망)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7일 서울 은평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BcN 시범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조기에, 질높은 BcN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지원과 컨소시엄내 다른 사업자의 투자를 제외하고 데이콤만 2010년까지 매년 4000억원대, 총 2조4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대제 장관은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BcN은 현재 기술적으로는 대부분 준비가 됐으나 통신방송융합 제도 등 여러가지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IPTV와 관련, 정통부는 웹TV(실시간)와 주문형컨텐츠서비스 두가지가 구분돼 주문형은 방송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방송위는 모두가 방송이라는 입장"이라며 "현재 사업자들의 이해관계를 방송위와 정통부가 대변하는 상황인데 업계 대변을 떠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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