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사업에서 재택근무(협업 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협업 솔루션 `팀업(TeamUP)`과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터넷디스크`, `시큐어디스크` 등 원격근무 환경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공급한다.
인터넷디스크와 시큐어디스크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 기업 보안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자체 개발 커널 기술을 통해 문서 유출 위험성을 크게 낮춰 사내 문서 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시큐어디스크는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구축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수요기업이 한 번의 구매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기존 팀업 제품에 PC용 유틸리티 패키지 `알툴즈 통합팩`과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추가로 제공하는 `팀업 플러스` 제품을 새롭게 구성했다.
한편 팀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의 지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4개개월로 연장하는 특별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