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코로나 19가 확산한 지난 3월부터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각종 회의 및 보고, 오픈이노베이션, 사내교육 등 전반적인 사내업무에 도입해 왔다. 그동안 내부 회의 및 보고 2134회, 오픈이노베이션 23회, 원격 화상교육 123회, 기타 외부회의 1086회 등 총 3366회를 진행했다.
이 같은 원격 화상회의 확대로 업무 효율도 크게 높아졌다.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필요할 때마다 즉시 모여 논의를 할 수 있어 재택 및 분산근무자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처럼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돈 것이다. 또 공단 특성에 따라 서울시 전역에 있는 현장 사업장의 근무자들에게는 본사이동 시간을 크게 절감시키는 효과도 발생했다고 공단은 평가했다.
조성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는 화상회의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가치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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