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니·말레이 진출할 녹색기술 中企 찾습니다"

10여개사 선정..10월 13일~18일 현지업체와 기술협력 상담 진행
  • 등록 2014-08-12 오후 12:00:08

    수정 2014-08-12 오후 12:00:0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파견하는 ‘녹색기술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녹색분야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재생 에너지, 수처리, 환경 등 녹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중진공은 지원기업 중 10개사를 선정, 파견할 계획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현지 업체들과 기술협력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국제 녹색기술 및 제품전시회(iGEM)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회사 소개자료를 작성해 9월 12일까지 이메일(mjkim2@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 (055-751-9735)로 하면 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005년 4.5%에 불과했던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5년까지 17%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녹색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석유·가스 자원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또한 풍부한 나라로 특히 팜오일의 경우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전 세계 교역량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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