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지원”…네이버클라우드, 창진원과 업무협약

  • 등록 2021-07-14 오전 11:08:07

    수정 2021-07-14 오전 11:08:0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자사 인프라 기반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국내 대기업이 협업해 창업 3~7년 이내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096770)(친환경 분야), CJ그룹(라이프스타일 분야)도 함께 참여한다. 각사는 자사 인프라, 노하우, 투자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을 지원한다.

친환경 분야(20개사), 디지털 분야(20개사), 라이프스타일 분야(10개사)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총 50개 스타트업들이 각자 한 가지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분야에 해당하는 ‘이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2000만원 상당의 크레딧 제공, 공인 교육과정 및 1대1기술개발 컨설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상품화를 위한 네트워킹 지원, 네이버 계열사 및 협력기관 투자유치 IR 개최 등을 진행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협업 대기업의 스케일업 프로그램,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8일 18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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