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최근 도호쿠 지방에서 있었던 일본 지진으로 예정됐던 원전 재가동이 힘들것이라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자력 관련 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떨어진 9525.32를, 토픽스지수는 0.31% 하락한 786.07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사전 전망치였던 5500억 위안을 하회한 5229억위안에 그쳐 경기회복 기대감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밀린 2074.70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오른 7613.69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 53분 현재 0.18% 상승한 2만2314.90을 기록중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30%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