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ESG추진팀 신설

  • 등록 2021-04-16 오후 1:43:44

    수정 2021-04-16 오후 1:43:4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NH농협캐피탈은 ESG경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ESG 전담팀 ‘ESG 추진팀’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ESG 전담팀 신설은 NH농협은행에 이어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중 두 번째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NH농협캐피탈은 올해 ESG 경영체계 확립을 목표로 농협금융 추진방향에 맞춰 다각도로 ESG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우선적으로 ESG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1분기에 전담조직 구성과 동시에 조직평가(KPI) 내 ESG 항목을 반영했다. 올해 안으로 사내 ESG 협의체를 구성하여 ESG업무 총괄 및 실무 추진 방안을 정식 협의체 내에서 다룰 예정이다.

ESG 추진계획 중 하나인 ESG 투자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ESG 투자상품을 개발·출시하고 투자참여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분야에서는 농식품 펀드에 최적화 된 농업분야 ESG 투자 등 관련 투자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오토금융 분야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신규취급액 증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NH농협캐피탈은 동종업계 대비 ESG 사업역량 중 특히 사회적책임금융(S)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NH농협캐피탈은 전국 1060개의 농·축협 본점과 연계영업을 통해 지난 4개년(17~20년) 간 약 3400억원 규모의 오토특화상품을 농업인에게 저금리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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