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곡 들어간다..신청부지 58% 분양

"추가 부지 확보해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 조성"
  • 등록 2012-04-03 오후 6:45:11

    수정 2012-04-03 오후 7:11:01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그룹은 SH공사가 분양 중인 마곡 산업단지에 총 13만3588㎡ 규모의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애초 LG가 신청한 23만1276㎡의 58%에 해당한다.

LG(003550)는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연구개발 투자와 인력에 따른 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곡에 오는 2021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자해 LG전자 등 12개 계열사가 입주할 부지를 신청한 바 있다.

LG는 이번 분양 면적 변경에 따른 입주 계열사와 연구분야 등의 조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추후 추가부지 확보를 통해 차세대 성장사업 연구개발과 사업간 융복합 연구기반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신청한 면적만큼 분양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마곡에 먼저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창간특집]LG, 녹색에 미래를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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