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m '물폭탄'에 대혼란..일단 피하자

  • 등록 2020-09-17 오전 10:48:42

    수정 2020-09-17 오전 10:48:42

(사진=AFPBNews)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곳곳에 물폭탄을 뿌리고 있다.

1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남동부에 18호 허리케인 ‘샐리’가 상륙했다. 시속 165km의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은 플로리다주 펜서콜라부터 앨라배마주까지 비를 뿌리고 있다.

허리케인이 뿌린 비로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일부 도로는 침수됐고, 자동차는 물에 잠겼다. 뿐만 아니라 건물의 벽이 바람과 물에 쓸려 뜯겨나간 흔적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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