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창’ 강하늘·신혜선,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강하늘 “세금 성실납부 및 성실납세 중요성 홍보”
신혜선 “성실납세문화 조성토록 열심히 활동할 것”
  • 등록 2024-05-02 오후 12:12:49

    수정 2024-05-02 오후 7:25:51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배우 강하늘·신혜선씨가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성실납세 중요성 및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배우 신혜선(맨왼쪽)·강하늘(맨오른쪽)씨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4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김창기 국세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국세청)
국세청은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창인 이들은 최근 열린 ‘58회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국세청은 “두 배우가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국민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씨 역시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성실납세문화가 조성되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기 청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홍보대사는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 실현을 위한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다양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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