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약금 2천만원`

2700가구 규모 "수도권 3대 랜드마크"
  • 등록 2010-04-20 오후 4:37:35

    수정 2010-04-20 오후 4:37:35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두산건설은 일산 탄현동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분을 2000만~3000만원의 `정액제 계약금`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형은 2000만원, 94·95㎡형은 3000만원의 계약금만 내면 된다. 대형 평형의 경우 계약시 5%, 계약 한달 후에 5%를 나눠 낼 수 있다.

또 중도금은 총 6회에 나눠 내는데 20%는 무이자, 40%는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 수준이다.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메인 투시도


◇ `운정-덕이-JDS` 대단위 주거벨트

이 단지는 주상복합아파트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700가구 규모에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으로 구성되는데 두산건설은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별로는 ▲59㎡ 564가구 ▲94㎡ 306가구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탄현동은 개발호재가 많다. 올해 덕이지구 입주가 이뤄지고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이 2013년 완료될 예정이다. 또 탄현동을 중심으로 일산 뉴타운이 2020년까지 개발되며 2816만㎡ 규모의 JDS지구(가칭)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일산 뉴타운은 총 9740가구 2만5800명을 수용할 계획이어서 운정신도시와 덕이지구 등을 아우르면 탄현동 주변에 10만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이는 분당(9만7000가구)과 맞먹는 규모다.
▲ 단지와 탄현역을 잇는 브릿지


◇ 경의선 급행, 서울역까지 32분이면 OK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고양시와 서울 강남, 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2016년 계획)되면 일산에서 강남까지 22분만에 갈 수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2단계 구간도 2012년 말 개통 예정이며 파주신도시-운정나들목-서울 상암동을 잇는 제2자유로도 내년 완공된다.

두산건설은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단지를 브릿지로 연결할 계획이어서 초역세권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역까지 32분 걸린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한강과 북한산 등 조망권이 탁월하며 특히 북한의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 120㎡형의 거실


◇ 개성까지 보이는 조망권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6만8000㎡ 규모의 대규모 상업공간이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와 연계된 6000㎡ 규모 도시공원을 비롯해 1만2000㎡ 규모의 단지 조경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이 갖춰지는데 리빙케어존(코인세탁실, 실버룸), 헬스케어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에듀케이션존(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등으로 구성된다.

그린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해 표준주택 대비 33.5%의 에너지를 절감, 지식경제부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초속 30m 강풍과 리히터 규모 6.0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화재 등 고온에 견디는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로 시공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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